김정기 의원, 재생에너지 생산하는 부안군에 산업단지 조성해야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5-09-09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의원(부안)은 9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선 전북자치도가 새만금 관할 3개 지자체 간의 의견 차이를 적극적으로 조율해 단일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산단 조성 속도에서 RE100산단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새만금의 입지조건을 활용해 단순히 시범지역 지정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새만금을 RE100 선도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의원은 ”새만금 권역 내 3개 지자체들이 RE100산단 유치를 두고서도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면서 ”각자도생을 꿈꾸는 3개 지자체 간의 의견 차이를 조율하지 못하면 전북자치도의 계획은 ‘한여름밤의 꿈’으로 그칠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의 새만금산업단지 전체를, 김제시는 만경강 일대 배후도시 용지를, 부안군은 새만금 제7공구의 농생명용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RE100 산단으로 조성해줄 것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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