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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 경계선지능 , 비수급 빈곤층인 저희 가족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다

작성자 :
박○○
날짜 :
2025-06-30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박제령 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빠가 심장마비와 지병으로 4년전에 하늘로 가시고 

저 때문에 건강이 부쩍 나빠졌고 폐암 증상이 있어

시한부 인생의 엄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생활고와 가난 

경계선지능,취업난,복지사각지대,비수급 빈곤층으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흙수저로 어릴 때부터 가난했고

벌어들이는 소득에 비해 빚이 많았습니다

제가 어릴 때 개인 슈퍼를 영업 했지만

아빠가 아프고 쓰러지자 마자 

안그래도 가난 했는데 더 무너졌고

다 무너져가는 상가 주택에서

빚이 쌓이고 쌓여서 위기가 찾아와 

다 무너져가는 오래된 반지하집으로 빚만 가득한체로 

쫒겨나다시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반지하집에서는 습기가 많이차고

곰팡이에 보일러실에 물이 꽉 찰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엄마는 12시간 풀타임을 뛰어가며

몸이 망가질 때 까지 일을 하셨고 

제대로 산후조리도 못해서 

그 후유증이 지금까지 있으십니다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주민센터에 대자보도 써보고 붙어보고 

지자체에 구걸글도 써보며 

청와대 보건복지부 등등에 편지도 보내봤지만 

기초 생활 수급자 신청 하라는 얘기뿐이었고 


지자체의 조언에 따라

기초 생활 수급자를 신청해 봤으나

아빠의 친엄마가 부양의무자에 재산이 많아

안된다고 탈락을 하였습니다

아빠의 친엄마랑은 인연도 끊었고

연락이 안된다고 

아빠의 친엄마인 할머니집에 찾아가서 

기초 수급자 관련 정보 동의서 싸인 해달라 했었으나 

할머니를 만나기 힘들었고 문전박대에 거부당해서 

제가 성인이 되기 까지 기초 수급자 탈락을 했으며


아빠의 친엄마 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가시기 까지 

기초 수급자 신청 조차 하기 힘들었고

겨우겨우 부양의무자 제도가 폐지되긴 했지만 

이번에는 취업도 안되고 일할수 없다는걸 증명하라고 해서 

제가 직접 병원에 방문해

장애 판정이라도 받으려 했지만 

6개월 병원 진료 기록이 있어야 하고 

겉으로만 보면 이상 없지만 

애매하고 남들보다 떨어지는 경계선지능이라 

일할수 없고 장애가 있다는걸 증명을 할 수 없어서 

기초 수급자가 될 수 없었고 가로 막혔습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저도 엄마도 전주에서 거주 하며 

취업이 어렵고 일자리가 없고 

자영업도 최악이라 할만큼 어려워서 

직원이나 알바생을 뽑는곳도 많이 없으며 

공고가 나온다고 해도 사람이 엄청 몰릴만큼 경쟁률이 쎄며 


57세 라는 꽤 많은 나이의 엄마는 

사장 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채용을 하려 하지 않는등 

취업 하려고 해도 금방 해고를 당하거나

매장 장사가 안된다면서 

어쩔수 없이 짤리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식당 서빙 취업도 받아주는곳이 거의 없고 

몸이 아프셔서 긴 시간 근무 자체도 불가능 합니다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전주시에는 

50대 중장년 이상 일자리도 없다시피 하며 

공무원이나 자영업자 외에는 

살아남기 힘들고 살아갈 희망도 없으며 

전주를 떠나고 싶어도

돈이 없고 가난해서 떠나지 못하며

폐인이 되가고 있습니다


엄마는 기계치에 스마트폰도 겨우 다루시고

문자도 간단한거외에는 못하시고 

컴퓨터는 아예 할줄 모르시며 

옷가게 임시 판매 사원과 

단기 식당 서빙외에는 

할줄 아는게 없으실 정도로 

부족하시고 스펙이 없어 

불러주는곳도 없을 정도입니다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도 찾아주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34살이라는 나이에

자리도 못잡고 안정적인 취업을 못하고 있고 

안정적이지 못하고 돈이 안되는

재택알바만 하고 있어 

생활비도 거의 못벌고 

힘들게 생활고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암이 의심될 정도로 아프시지만

아빠가 살아 계실 때 

시각장애 였고 몸이 종합병원 수준으로 엄청 아픈 

아빠를 데리고 같이 병원 투어를 다니고 

오랜시간 병간호를 하시면서

병원 진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죽으면 끝 이라면서 

병원에서 진료 받고 

병원 침대에 누워 병원에서 죽고 싶지 않다고 

병원 내원 조차 거절하고 계십니다 


거주하는집도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인데

엄마와 둘이서 보증금 100만원 월세 30만원인 

7평짜리 집에서 

좁은 단칸방 원룸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편하게 잠들지 못하고

생활고와 가난에 엄마와 매일 같이 싸우며

LH 전세임대라도 입주하려 했으나

LH 전세임대 입주할 보증금도 없고 

전세임대 가능한 매물도 찾기 힘듭니다


저희 엄마는 지금 많이 아픕니다

지금의 건강상태로는 

시한부를 앞두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엄마를 위해 돈도 잘벌고 성공하고 싶지만 

이제는 성공 가능성도 없고 

다시 재기할 가능성도 없으며 이젠 틀렸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나쁜 시력을 방치하여

눈이 굉장히 나빠서 잘 안보여서 

눈을 매번 찡그리기 때문에

취업이 굉장히 어려운데다가 퇴짜만 맞고 있으며 

저희 가족이 살아갈 방법은 없습니다

시각장애 진단을 받아야할 것 같은데

이 역시도 돈이 없어 

진료 받기도 장애 판정 받기도 힘듭니다 

지자체에서도 도와줄 방법은 없다 하십니다 

그냥 고민들어주는것만 해주시고 

엄마가 매번 눈물로 

구청직원,주민센터 직원 ,

집으로 찾아오는 지자체 직원들에게 

애원을 하고 얘기 했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다시피 하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 까지 

엄마에게 혼날 때는 그야말로 지옥이었는데


생활고와 가난을 다 저 때문이라고 뒤집어씌우고 

엄마에게 손으로 발로 폭행을 당했을때도 

조금이라도 돈이 없어

가난에 힘들고 지치면 

청와대 지자체 관공서에 

구걸글 쓰고 국민신문고 올리고 

자필 편지까지 보내서 

관공서에 박제령이나 박진희 아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이고 

이미 관공서쪽에서는 

요주인물로 블랙리스트에 

등록이 되어있을 정도 입니다 


이렇게 구걸글을 올리고 써도 

처음엔 관심 가지고 무시하거나

아예 무시하는분들만 있었습니다 


저는 엄마의 폭행과 언어폭력에 고통받아

죽음의 위협을 받아 

경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경찰은 저의 잘못으로 몰아가거나

분리시켜 놓는것도 안했고

경찰이 다시 돌아가자 마자

저는 다시 엄마에게 

죽음의 위협을 받고 

죽기 직전 까지 위기에 처했습니다 


생활고와 가난에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고통을 받으며 

저희 엄마도 저도 신용불량자 이며 

개인파산을 진행하거나 

개인회생을 진행하고 싶어도

가지고 있는 돈이 아예 없습니다

저희 엄마와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는 제가 유일하게 쓸줄아는 글쓰기로 성공할수 있고 

제가 겪은 이야기를 드라마로 제작해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엄청 큰 돌이킬수 없는 거짓말을 

20년 동안 하고 있으며 

애시당초 취업도 못하고 

부족하고 미등록 장애인 저를 받아주는곳도 없습니다

저 박진희 / 박제령은 실패한 인생입니다

저는 죽어야 가난과 생활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싶었으나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으며

남들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폭 당하는건 기본이고

가뜩이나 생활고 때문에 어려운데

학교에서도 지옥 그자체였고 

결국에는 버티지 못해서

아이들에게 괴롭힘과 폭행을 당해

어쩔수 없이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졸 검정고시는 1점차이로 합격했지만 

저는 점점 설자리를 잃어갔고 

저를 찾아주는곳은 없었습니다

아빠의 지병과 나쁜 건강에 생사를 오가고 

그리고 빚더미에 좋지 않은 가정 환경에 

대학교를 입학하고 싶어도

돈이 아예 없고 대학 입학금 등록금 마련도 못하고

경계선 지능에 학교 입학 조차 쉽지 않아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생활고에 가난으로 힘들어지면 힘들어질수록

생활비가 없어 엄마는 더 난폭해지고 무서워졌습니다

그리고 애매한 경계선지능 증상만 있다가 

엄마의 칼부림과 효자손과 손바닥으로 때리는 학대에 

트라우마 까지 겹쳐서 지적장애 수준으로 더 심해졌습니다


폭언에 폭력을 일삼는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지만

가진 것이 아예 없고 직장도 없어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저에게 남은건 이제 죽음뿐입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비수급 빈곤층 복지사각지대로

당장 다음달부터 공과금도 못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싶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다 인연이 끊겼고 

돈이 없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다른 가족들과 사이좋게 못지내며 

저희를 도와줄 가족도 없습니다


하소연을 할수 있는곳도 여기 말고 없습니다



부디 저의 편지를 받아주세요

경계선 지능이 살아갈수 있도록 

57세 중장년 엄마가 재취업 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수급자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와 엄마는 제대로 직업을 가지지 못해 

영양섭취도 제대로 못하고 

영양실조 걸리게 생겼으며 

평생을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계선 지능도 장애 판정 받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입니다.

1. 귀하께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신 건에 대한 답변입니다.

2.  요구하신 건에 대하여 해당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고 처리결과를 붙임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북특별자치도 복지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 사항에 대해 202579,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귀하를 만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귀하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 이후 귀 가구의 현재 소득재산을 기준으로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능성을 검토하였고,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및 근로능력평가 심의를 위한 진단서 제출을 안내드렸습니다. 또한,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함께 안내드렸습니다.

- 이후 귀하는 2025714일에 금융정보제공동의서를 우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였으며, 동에서는 715일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지원 신청 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 앞으로 소득재산 조사가 진행될 것이며, 긴급복지지원(1,205천 원 정도) 718일부터 생계급여 책정 전까지(3개월정도)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

- 기초 생계급여 수급 여부는 소득, 금융재산, 일반재산, 근로능력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는 10월 경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 귀하께서 처하신 어려운 상황을 관계 기관에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공복지제도와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 본 회신 내용과 관련하여 추가 설명이 필요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063-280-2413)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안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담당자
의사담당관실
날짜
2025-06-30
누리집 담당부서
의사담당관실
연락처
063-280-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