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의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방향 연구회 개최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5-11-20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방향 연구회(대표 국주영은 의원)는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이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북자치도 지역 특성과 시민 돌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도출된 시사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국주영은 의원은 “고령화 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전북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오늘 논의가 전북형 돌봄모형을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보고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권근상 교수는 ‘노인의 노쇠정도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전략’을 제시하며, “시군의 보건조직과 돌봄조직의 연계는 보건교육 공동운영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 차원의 복지·보건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지원단’을 설치해 시군 지원, 지역자원 배분, 우수사례 확산, 실무자 교육을 총괄해야 한다”며, 케어 이코노미 등 고령친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형 ‘건강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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