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의원, 농협중앙회ㆍ한국마사회 등 전북 이전 촉구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6-07-30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30일 제430회 임시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생명 공공기관 전북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권 의원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니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라며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농촌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구와 정책,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국가 농생명 혁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대 농생명 연구·산업 기반을 갖춘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진흥청과 농업 분야 4대 국립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진흥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농생명 연구·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종자·미생물·동물의약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첨단농업,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 인프라까지 집적돼 있어 농생명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권 의원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의 전북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가 전북으로 이전하면 농생명 연구성과를 생산·유통 현장과 연계하는 국가 농업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연금 금융 인프라와 연계한 농업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가 이전하면 말 생산부터 승마·관광까지 연계한 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를 구축해 농생명산업과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식품안전정보원, 한식진흥원도 전북으로 이전할 경우 농업정책금융, K-푸드 안전관리, 한식 산업화 등 기관 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며 국가 농생명 혁신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건의안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의 전북 이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식품안전정보원·한식진흥원 등 농생명 핵심 공공기관의 전북 이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의 조속한 확정·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권요안 의원은 "농생명 공공기관의 전북 집적은 특정 지역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 경쟁력과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국가 미래 전략"이라며 "정부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농생명 공공기관의 전북 이전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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