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링크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및 주소,전화번호 안내 바로가기

권요안 도의원, 교원정원 산정기준 학생 수 중심에서 학급 수 중심으로 전환 촉구

작성자 :
의정홍보담당관실
날짜 :
2025-10-29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27일 진행된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을 감축하는 것은 농산어촌 및 대안학교 등 지역 교육 현장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학급 수 중심의 교원 정원 산정 기준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중장기(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립 신규 교사 채용 규모는 초등 3,561명, 중등 4,898명이었으나 2026년까지 초등은 2,600〜2,900명 수준으로 최대 961명, 중등은 3,500〜4,000명 수준으로 최대 1,398명이 감축될 전망이다. 


권요안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으나, 이러한 획일적인 정책은 교육 현장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교원 1인당 학생 수 기준만으로 정원을 산정하는 방식은 지역별·학교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안학교 등 특수 목적학교, 지방 소규모 학교는 일반학교와 달리 복합적인 교육 지원과 교과 운영이 필요함에도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원 감축은 교육 현장의 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완주 고산고등학교이다. 

누리집 담당부서
기자실
연락처
063-280-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