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부교육감 정책질의 등 업무보고 시작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4-01-25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25일 제406회 임시회에서 박주용 부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를 청취했다.
박정희 의원(군산2)은 “지금껏 도내 학교나 교육청은 학생 관련 성추행과 학교폭력 등의 사안이 발생한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을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대책 마련을 하지도 않고 있다”며 따끔하게 질타했다. 그는 “늦장 대응으로 피해입은 학생에게 미안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2·3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게 노력해주길 바라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성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정수 의원(익산4)은 “도교육청이 강조하는‘더 특별한 전북교육’의 성과와 타 시·도 교육청과의 차별화된 ‘특별’이 무엇인지 심히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 의문을 해소시키려면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특례 발굴로 전북교육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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