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숙의원, 이차전지산업 환경오염대책 우선 마련 촉구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3-11-20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20일(월)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의 이차전지 환경오염 관련 부실한 대응을 비판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숙 의원은 “원재료를 생산할 수 없는 국내 상황을 감안할 때 리사이클 산업은 이차전지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지만, 심각한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여 사전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다”며, “그럼에도 전북도는 기업 편의 봐주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새만금개발위원회가 발표한 환경대책안에 대해서도 비판했는데, 해당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① 폐수의 경우 ▲ 사업장 자체 처리 후 외해 직방류 ▲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② 대기의 경우 ▲ 업체 자체 설치 ▲ 굴뚝 TMS 지원 등인데, 오현숙 의원은 이를 근본적인 대책 방안이라고 볼 수 없는 ‘눈 가리고 아웅’식이라고 지적하며, 현재의 대책으로는 포항시 등 이미 환경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사례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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