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의원, 표절 사실 밝혀진 전라도 천년사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3-10-19
전라북도의회 이병도의원이 19일(목)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전라도천년사의 표절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전라도천년사는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이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의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 정도(定道) 천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표절문제까지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천년사 편찬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한 전북연구원은 집필진으로 하여금 원고 유사도율을 20% 이하로 준수해줄 것을 요구했고, 개별 필진별로 제출한 원고에 대해서 표절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사도율 20%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는 게 도 담당부서의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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