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권 도의원,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3-09-05
전북도의회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의 즉각적인 투기 중단 및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5일 제4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즉각 중단 및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나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한 가운데 앞으로 30년간 저장탱크 1,046기에 보관 중인 오염수 약 134만 톤을 방류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후쿠시마 앞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며 전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해양자원에 의존해 살아가는 어업인을 비롯한 수산업 관계자들의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는 게 나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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