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도의회, 전북 폭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3-07-19
도내 14개 시ㆍ군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군산 571㎜, 익산 455㎜(함라 595㎜) 등 폭우가 쏟아져 도내 시ㆍ군에 농작물 15,978ha가 침수되고, 닭, 오리, 22만수가 폐사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전북(익산, 군산, 김제, 부안 등) 북부에 장마 전선이 정체하면서 많은 비가 내려 금강수계와 연접한 용안ㆍ용동ㆍ낭산면 지역 등에 농작물과 축산 피해가 집중됐으며, 벼 10,640ha, 논콩 4,689ha, 시설하우스 단지 390ha를 포함하여 8개 시군에 시설원예 572ha가 침수됐고, 익산과 군산지역 등 35농가에서 닭 약 20만수, 오리 2만수가 폐사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이번 피해는 김제ㆍ부안지역의 논콩을 포함해 대부분의 작물들이 파종을 마치고 개화기에 들어간 상태였기에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 배수가 완료되면 농기계 침수피해 등 정밀조사에 따라 피해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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