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의원, 제주도와 지역교류협력사업 실무협의 개시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3-06-22
전라북도의회 김정기의원이 22일 열린 제401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전라북도와 제주도 양 자치단체간 지역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실무협의 개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전북-제주간 지역교류협력사업 필요성의 역사적 배경은 고려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북 부안 출신의 고려말 문신이자 뛰어난 외교관이었던 지포 김구는 1234년 제주 판관으로 부임하여 제주 민초들의 삶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토지 경계가 불분명하여 수탈에 시달리고 분쟁도 빈번하다는 문제를 알게 됐다. 이에 돌담을 쌓도록 하여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수탈과 분쟁 요인을 제거하는 치적을 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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