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숙 의원, 자정 노력으로 역부족인 체육계 비위 실태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3-06-09
체육회를 비롯한 체육계 비위행위가 불거졌으나 대수롭지 않게 마무리돼 향후 강도 높은 지도·감독이 필요하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작년 2월 도 감사관실로부터 감사를 받으면서 체육회 내부 및 가맹 종목단체와 관련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① 체육회 임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한 것도 모자라 마치 무상으로 봉사해준 것처럼 체육회가 나서서 허위 홍보자료를 작성·배포한 점
② B연맹 회장이 연맹 소속 도 대표선수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
③ 체육회 자체수입을 목적에 맞지 않게 방만하게 집행한 점 등이다.
사례①은 현직 체육회 임원의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문제가 있고, 체육회는 회계원칙이나 계약절차를 무시하고 임의로 비용을 집행한 과실이 있다. 무상으로 제공한 것이 아님을 모를 리 없는 체육회가 무상 봉사인 것처럼 미담사례로 꾸민 것도 고의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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