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메가 이벤트 허상 아태마스터스대회 반면교사 삼아야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3-06-08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401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김관영 지사를 상대로 우여곡절 끝에 열린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이하 ‘아태마스터스대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번 대회를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개최ㆍ유치될 행사에서는 같은 실수가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먼저 많게는 25만원씩 돈을 주는 조건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문제를 꼬집었다.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일부 지원을 해줄 수 있다고 하지만 지원금이 등록비의 2배를 넘는 상황은 돈으로 선수를 모집했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다”며 “마스터스대회는 엘리트 대회와 달리 참가비는 물론 숙박, 교통 등 체제비까지 스스로 부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지원금을 지급하면서까지 모집한 선수들이 실제 대회에 참여해 즐겼을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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