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의원, 도시재생사업 운영관리 지원 적극 나서야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0-24
전라북도에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지 10여 년의 시간이 지났다. 전북은 2014년 군산시 월명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1개소, 사업비 6,460억원을 투입해 14개 시?군별로 최소 2개소에서 최대 18개소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인 이병도 의원은 24일 5분발언을 통해 “도시재생에 투입한 6,460억원의 효과가 0원이 되느냐, 아니면 수배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느냐는 사업종료 이후 남은 100여 개가 넘는 거점시설들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꾸준히 운영하느냐에 달린 만큼 전라북도가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과제는 바로 도시재생사업 운영관리에 대한 지원 확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의원은 수십 년에 걸쳐 쇠퇴한 도시가 도시재생사업 4년 한다고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다며 도시재생사업 자체는 마중물사업일 뿐이며, 그 이후부터가 진짜 도시재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문제는 사업이 종료되면 중간지원조직인 현장지원센터도 사라지고, 정부도, 광역자치단체도, 시군도, 그 어느 곳도 더 이상 지원도, 관심도 없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남은 것은 텅 빈 거점시설들과 주민들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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