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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연 의원, 국제금융센터의 건립 규모 확대 필요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3-04-14

전라북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이명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14일 전라북도가 금융 인프라 확대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추진 중인 전북국제금융센터(JIFC)의 건립 규모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제3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전북도가 전주시 만성동 일대에 지상 11층 지하 2층, 2만5천제곱미터 규모로 건립 예정인 전북국제금융센터(JIFC)의 규모가 왜소해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이미 금융중심지로 지정되어 각각 55층, 63층 등의 규모로 건립된 서울과 부산의 국제금융센터와 비교하면서 “전북국제금융센터에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입주하면 다른 금융기관이 몇 개나 더 입주할 수 있을 것인지, 제3금융중심지가 될 전북금융의 허브로서 그 위상과 역할에 맞는 규모인지 무척 염려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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