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 전북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도입해야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3-02-13
전라북도의회 김성수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고창1)이 13일(월) 제39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14개 시군의 공동번영과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한 균형발전 특별회계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성수 의원은 ‘한때 호남을 대표하던 전북도였지만, 도내 14개 시군 중 10곳이 인구소멸 지역, 1곳이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구가 줄었는데, 특히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권·서남권 지역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2000년 대비 인구감소율을 계산한 결과 부안군 –33.0%, 정읍시 –30.9%, 김제시 –29.7%, 고창군 –29.4% 순으로 감소했으며,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전체 14곳 중 전주시와 완주군 뿐이었다.
이어 ‘인구감소와 불균형발전이 전북도의 당면과제이지만 민선8기 김관영호가 내세운 균형발전 사업 목록을 살펴보면 특정 지역에 사업이 쏠려 있으며, 대부분 국비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에 충분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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