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지 의원, 느린 학습자 사회성 향상을 위한 정책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3-02-02
전북도의회가 2일 제397회 본회의에서 「경계선 지능 아이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됐다.
이날 김명지(전주11) 의원은 대표발의를 통해 정상적으로 또래 집단에 기대되는 학습을 할 수 없는 모호한 경계선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진단에 따른 학습지도와 사회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이상 교육 사각지대 속 경계선 지능 아동들을 방치·외면하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흔히 학습부진아로 낙인찍혀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아동·청소년들을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또는 ‘느린 학습자’라 하는데, 느린 학습자 아이들은 유치원 시기에는 확연한 차이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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