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도의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도덕적 해이 극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2-28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의 간부(팀장급)직원이 근무시간에 출장을 가서 외부 강의를 하고, 주말에는 유사한 업무를 반복적으로 처리하면서 시간외수당을 챙기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실정이다.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진원이 제출한 ‘최근 3년간 경진원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의 겸직수입과 시간외수당, 외부강의수입 등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시간외근무 일정을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 팀장급 이상에서 과도한 시간외 수당 지급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경진원은 민원인과 청사내에서 큰 소리로 다투는 등 갑질을 한 간부 직원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에 불구한‘불문경고’ 처분을 하는 등 사실상 자기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모습도 드러났다.
경진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4급 팀장급 직원 16명의 2020년 시간외 근무수당은 최고 1,430만원이었고, 다음은 1,166만원, 842만원 순이었고 최하는 39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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