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영선 의원, 동학농민혁명 단초 고부관아 복원 대책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2-13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이 13일 제3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폐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부관아의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 눈길을 끈다.
염영선 의원에 따르면 고부관아는 동학농민혁명의 발단이었던 고부농민봉기 당시 전봉준을 중심으로 한 동학농민군이 점령한 역사적 현장이나, 현재 해당 부지에 학교가 들어서 있어 그 형태와 존재 대부분을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염영선 의원은 “고부관아는 일제강점기 시기 강제적인 행정구역 개편과 조선 정통성 훼손을 위한 일환으로 철거되기 시작했고, 해당 이후 이렇다 할 관심과 복원 노력이 없었다”며, “현재 고부초등학교 운동장 한 켠에 있는 초석, 기단석 등 석조물 일부만이 이곳이 역사적 현장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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