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권 의원, 도로 포장률 전국 꼴찌, 집중 투자 절실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2-13
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제3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라북도가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만큼은 최소 10년 이내에 ‘도로포장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지방도 확·포장 사업을 집중적을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나 의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라북도 전체 도로 포장률은 87.9%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꼴찌(전국 평균 94.8%)이고, 지방도의 포장률 또한 88.7%로 전남에 이어 최하위(전국 평균 95.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라북도는 총 20개 지구, 68.79㎞에 이르는 구간에 간선도로와 연계한 지방도 개설 및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투자한 예산은 1,784억 원으로 총 사업비 5,172억 원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며, 올해 전라북도 예산(370억원)은 전국 평균(568억원) 투자 대비 65.1%에 불과하다”는 게 나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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