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의원, 농어민공익수당 반쪽짜리 지원책...농민에게 지급해야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2-13
전라북도의회 양해석 도의원(남원2)이 전북도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자 매년 지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가단위로 지급되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며 농민단위로 지급할 것을 김관영지사에게 요구했다.
양의원은 “전북의 농업?농촌?농민은 고령화, 인구감소, 농가소득 감소, 이상기후 등 삼중?사중고 속에 놓여 하루하루 농사짓는 기쁨과 보람보다는 깊은 시름과 한숨이 일상이 된 지 오래”라며, “최근 2년간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농자재값, 유류비, 인건비 등이 전례 없이 수 배씩 오르고 있는데 반해 농산물 가격은 오히려 폭락이 계속되고 있어 우리의 농촌 공동체는 그야말로 소멸 위기에 치닫고 있는 형편”이라며 농어민 공익수당이라도 농어민의 현실을 반영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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