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산경위, 여순사건 재조명 토론회 개최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2-07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의 도내 지역 민간인 희생자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조사가 지난달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북도의회에서 관련 사건을 재조명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7일, 전북도의회 서난이(전주9)의원이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는 ‘여순사건 특별법, 왜 전라북도인가?’라는 주제로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고 여순항쟁을 주제로 한 박금만 화가의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하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한 데서 비롯됐으며, 이후 7년에 가까운 진압 과정에서 여수, 순천을 비롯해 전북과 경남지역의 민간인들이 희생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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