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지 의원, 도교육청 기관홍보 치중...가이드라인 마련 감감무소식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1-25
“14개 교육지원청과 13개 직속기관이 기관홍보를 위해 전광판 및 홍보 스크린 설치를 하겠다고 제출한 예산액이 총 25억 5천여 원이 넘는 규모”라며 “교육의 본질적 목표 달성보다 홍보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비례)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27개 기관 중 24개 기관이 옥외·옥내 전광판을 설치하겠다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단 3곳(정읍교육지원청, 순창교육지원청, 교직원수련원)의 경우, 이미 올해 이전·신설 등의 사유로 설치를 완료한 곳”이라고 전했다.
김슬지 의원은 “이미 완료한 3곳의 경우 5천 만 원 이하로 설치를 완료했지만, 도교육청을 포함한 몇 곳은 5억에서 2억이 넘는 금액을 편성했다”며 “일반적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견적 금액을 제출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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