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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의원, 전북 고령친화 정책 점검… ‘말이 아닌 실천 필요’

작성자 :
의정홍보담당관실
날짜 :
2025-09-17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영숙 의원(익산3)은 최근 열린 제4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의 고령친화도시 준비 수준을 강하게 점검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전북은 이미 전체 인구의 25%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곳은 정읍시, 완주군, 김제시 등 단 3곳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시군은 조례 제정조차 이뤄지지 않았거나 실행계획 수립 이후에도 이행이 미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지방소멸 위험과 초고령사회가 동시에 닥친 전북이야말로 그 어떤 지역보다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세계 각국의 사례도 소개했다.


스웨덴 룬드시의 보행약자 중심 도시계획, 덴마크 오덴세시의 세대 통합 커뮤니티, 캐나다 밴쿠버의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일본 요코하마의 통합 지역케어 시스템 등을 언급하며 “세계는 이미 고령친화 정책을 도시 생존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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