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기 의원,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조성사업 표류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1-14
전라북도의회 김만기 부의장(고창2)은 14일 진행된 새만금해양수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성 사업 포기에 따라 우려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난해 7월 해수부는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보조사업자로 전라북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전북도는 사업시행자의 사업포기로 국비 전액을 반납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유치한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수산물을 매입？위탁하고, 물량을 모아 전처리？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센터로 전북도의 경우 산지에서 매입한 해삼 700톤, 꽃새우 700톤 등 원물 약 1,400톤을 전처리·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여 수출하거나, 학교 급식이나 로컬푸드시스템을 통해 공급하고자 하는 운영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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