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숙 의원, 김관영 도지사 정실인사 지적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0-24
전라북도의회 오현숙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비례)이 24일(월) 제39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인사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해 눈길을 끈다.
오현숙 의원은 지난 7월 김관영 도지사 취임 이후 진행된 일련의 인사와 관련하여 정실인사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지사는 ‘개인적인 인연이나 학연, 지연에 따라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9월 30일 기준 정무·별정직, 임기제 공무원 채용인원 23명 중 4급 2명, 5급 5명, 7급 2명으로 9명이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 출신이었으며, 선거캠프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인사도 포함돼 있었다.
오 의원은 최근 전북도가 국민의힘 의원 19명에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것과 도정자문단을 구성하는 데 있어 2/3을 전국 단위로 구성하려 했던 것을 고려해볼 때 김관영 도지사의 행보가 180만 도민의 행복증진과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차기 대선후보로서 토대를 강화하고 외연을 확정하려는 시도가 아닌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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