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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의원, 고령자 안전한 보행환경 마련 시급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2-10-24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24일 제39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노인보행권 확보를 위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과 관련하여 전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전북지역 노인인구 비율은 2021년 말 기준 22.25%로 전국평균인 17.14%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는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황이다.

 

특히 시군별 노인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임실군의 경우 37.8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고,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군 역시 모두 30%대를 보이고 있어 군단위 지역의 인구고령화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박용근 의원에 따르면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현재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중 노령보행자 교통사고가 과거에 비해 특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20년 기준 도로횡단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1,093명 중 57.5%가 노인이었다는 통계는 노인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보행 중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안 중 하나로 정부는 도로교통법 제12조의2에 따라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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