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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석 의원, 전기화재사고 매년 400건 이상, 선제적 예방 촉구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2-10-24

전라북도의회 양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 2)은 24일 열린 제39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전기화재 사고의 문제를 지적하며 전라북도의 선제적 예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내에서는 최근 3년간(2019~2021년)간 총 6,361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제외하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화재 5건 중 1건이 전기에서 비롯됐고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무려 112억원 정도이다.

 

문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의 96% 이상은 일명 합선이라 불리는 전기 단락 사고로 인해 발생했지만, 전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화재예방 관련 사업(2021년)은 소화기 설치, 교육ㆍ홍보 등이 전부이며, 예산도 3억원(도비 기준) 정도에 불과하다는 데 있다.

 

양해석 의원은 “매년 노후화 된 전기설비에 의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도의 예방대책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제라도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취약시설을 개선하는 등 철저하게 예방하는 것 만이 화재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먼저, 전라북도 전기화재 예방 TF팀을 구성ㆍ운영하여 전기화재 요인별 분석, 전기시설 안전점검 개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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