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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의원, 전북도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 시급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2-10-24

산재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전라북도에 농업특화 산재전문 공공병원을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는 김희수 의원(전주6·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을 24일 제39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총 272만 개에 이르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897만 명 중 요양재해자는 108,379명에 이르고 요양재해율은 0.57%로 5년 전에 비해 요양재해자가 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라북도의 요양재해자는 3,998명, 요양재해율은 0.7%로 전국 평균인 0.57%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16개 광역 시도 중 강원 1.12%, 경남 0.77%, 울산·전남 0.72%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전라북도 산업현장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산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의료기관이 권역별로 13개 병원이 운영 중인데 전라북도에는 산재의료 인프라가 단 하나도 없어 산재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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