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의원, 전라유학진흥원과 한국학 호남진흥원 통합 운영 제안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10-18
전라북도의회 김정기의원(부안군 선거구)이 18일(화) 열린 전라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서 전라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유학진흥원과 광주 소재의 한국학호남진흥원을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유학진흥원은 총 사업비 100억(국?도비 각 50%)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방대한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계획되어 2025년도 상반기 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제는 전라유학진흥원이 개원되어 운영될 경우 호남유학의 맹주 자리를 두고 광주에 있는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주도권 다툼이 불가피하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전북과 전남, 광주 등 3개 시도가 전라유학진흥원의 공동 설립 방안을 모색한 바 있지만 건립 위치를 둘러싸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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