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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 개최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2-10-12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전북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하는‘2022년 도시재생 정책세미나’가 지난 7일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새 정부 들어 전면 수정되고, 사업 규모도 절반으로 축소됨에 따라 전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가 나서 마련된 자리로, 전라북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현황 진단 및 향후 추진 과제 등에 대해 LH, 국토연구원, 학계, 행정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객석에는 시?군 담당자 및 현장지원센터에서 다수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한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철모 센터장은 “전북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는 현재까지 총 91개소에 이르며, 총 투입예산은 6,460억(국비3,803억, 도비 642억, 시군비 2,015억)이다. 이 중 사업이 완전히 종료된 곳은 3곳이지만, 내년부터 사업종료 대상지는 해마다 늘어날 것”이며, “문제는 도시재생사업 기간 동안 늘어난 각종 거점시설(건물)들의 관리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새 정부에서 기존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지자체 자율로 추진하게 하면서 관련 지원예산과 관리감독이 끊기게 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 중이거나 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수요는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는 정부가 하던 일을 광역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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