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설치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9-15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업무량이 폭증한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서부지원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은 1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민건강과 쾌적한 환경,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만큼 중요한 건 없기에 보건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신설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5년간 연구원은 정원 72명에서 99명으로 3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예산은 52%나 증액될 정도로 외형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코로나19 이후 하루 500건에서 많게는 2,000건이 넘는 검체 검사가 진행될 정도다.
문제는 인구가 많은 도내 서부권의 경우 검사 의뢰에 소요되는 이송시간이 길어 일선 지자체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판별 이후 추적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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