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의원, 전북 지역안전지수 만년하위 지적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9-15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 4)은 15일 열린 제39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만년 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전라북도 지역안전지수 문제를 지적하며 시급한 개선을 주문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지표를 활용하여 안전수준을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로 등급화한 것을 말한다.
지난해 전북의 지역안전지수는 2등급인 3개 분야(범죄, 생활안전, 감염병)를 제외하고 교통, 화재, 자살 분야는 여전히 3등급인 하위수준이지만, 문제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안주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자세이다.
지역안전지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김제시는 교통, 자살 2개 분야는 5년째 최하위인 5등급이며, 정읍시도 범죄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분야가 4등급, 5등급에 머물고 있어 사실상 전라북도의 안전행정이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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