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의원, 대형마트의무휴업폐지 반대 결의안 대표발의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9-15
윤수봉 도의원(완주1)이 15일 전라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려다 중단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 폐지안’에 대해 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부는 지난 7월 20일 돌연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국민제안이라는 이유로 거론하기 시작하여, 8월 4일 국무조정실이 나서 규제심판회의의 안건으로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를 본격 논의에 나섰으나 소상공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반대여론이 거세게 일자,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현행 유지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윤의원은 “이 같은 입장표명은 당장 국민들의 반대여론 잠재우기용 임시방편일뿐 여론이 잠잠해지면 추후 언제라도 의무휴업제도를 폐지할 수 있는 여지를 둔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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