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의원,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9-15
쌀값 대폭락으로 성난 농민들의 투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년 산 재고 쌀을 전량 매입하고 수확기 이전 선제적 시장격리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는 제3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 기준 80㎏ 쌀 한 가마니 가격이 16만 4,74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8%가 폭락해 45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고 전국 농협 창고에 쌓인 쌀은 7월 말 기준 42만 8천 톤으로 전년 동월(23만 7천 톤) 대비 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 올해 산 벼 재배면적이 크게 줄지 않은 데다 올해 벼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쌀값 하락이 반복될 게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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