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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안 의원, 기업의 막대한 자본력 축산업 진출 방지 대책 마련 토론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2-08-31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3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기업의 축산진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CPTPP 가입 추진을 공식화하는 등 시장개방화로 인한 농축산업이 존폐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업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축산업에 진출하면서 축산농가들은 생존권 위협까지 느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은 2010년 축산법 제27조가 삭제되면서 축산업 분야에서 대기업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육계 및 오리 분야는 전체 시장의 90% 이상이 하림, 동우, 이지홀딩스 등 기업을 통해 계열화되었으며, 양돈농가는 34%, 한우는 2% 전후로 다른 축종에 비해 매우 초기 단계로 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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