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2025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5-09-1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1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둘째 일정으로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
-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7,968억 원으로, 기정예산 2,920억 원 대비 5,048억 원(172.9%) 증액됨.
※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예산 4,873억 원 포함
□ 위원회는 이번 추경안이 당면한 현안 대응과 도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편성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지역투자촉진사업에서 기업 투자 지연으로 보조금 신청이 감소해 도비 22억 원을 삭감하게 된 점을 지적했다. 사전에 기업 수요를 면밀히 파악했다면 예산이 사장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향후에는 정확한 수요예측과 철저한 관리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 김동구 부위원장(군산2)은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사업의 전반기 집행률을 질의하며, 경기 침체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 나인권 의원(김제1)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과 관련해, 시군 수요조사 결과 다수의 농협 하나로마트가 사용처에 포함되도록 요청된 상황임을 확인했다. 사업 취지가 지역 내 자금 순환에 있는 만큼, 농협 중심의 사용처 확대가 적절한지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 이병도 의원(전주1)은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이 우수상품 지정기업의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임을 언급하며, 참가 업체 선정 기준을 질의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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