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도내 수소 상용차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8-19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 완주지역 권요안·윤수봉 도의원은 19일 현대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수소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최준혁 공장장은“수소 트럭과 버스 양산설비가 갖춰진 곳은 전주공장이 세계에서 유일하다”면서“특히 수소 트럭은 스위스에 이어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 수출도 예정돼 있다”고 수소차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전주공장의 미래는 수소 상용차 산업 활성화 여부가 관건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전북에서 물량 확보나 인프라 구축은 더디기만 하다”며“전북도와 정치권이 앞장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주영은 의장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수소차 생산 현황을 직접 살펴보니 수소 상용차 시장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전북도와 함께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과 공공기관 노후 차량 교체시 친환경차량 구매 등 도의회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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