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의원, 공공미디어센터 확대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8-01
전라북도의회 양해석의원이 1일(월) 열린 제393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미디어센터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도내 공공미디어센터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를 비롯해서 익산시와 완주군 등 3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미디어센터들은 청소년과 성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활용능력 배양이나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적 교육과 장비대여 등 이른바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 함양을 이끌어내는 거점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문제는 참여형 미디어(센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급증했지만 이를 충족시켜줄 공공미디어센터는 3개소에 불과하고, 도 차원의 관심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데 있다.
양해석의원은 “과거에는 미디어콘텐츠 제작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했지만 오늘날에는 시민이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 둘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참여형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참여형 미디어가 지니고 있는 문화적 기능에 주목하고 전라북도가 정책적 차원의 관심을 기울이면서 그 첫 걸음으로 공공미디어센터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의원은 또 전라북도가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사업에도 진정성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 조례까지 시행중이지만 조례에 따른 지원계획이 부실해서 계획으로서의 실효성 자체가 의심되고 고작 1건에 불과한 지원사업 규모도 소규모(2억5천(도비50:시군비50))여서 시늉만 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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