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국 의원, 도민 공감할 수 있는 인사와 조직개편 당부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8-01
“원칙과 기준 없는 인사를 지양하고, 도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직개편과 인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월), 전북도의회 장연국 의원(비례대표)은 제393회 5분발언을 통해 “도민이 수년 만에 바뀐 지사와 교육감에 큰 기대를 하고 있음에도 인수위 구성 단계부터 ‘코드인사’, ‘전문성 결여’라는 인사 잡음이 나왔다”며 “그렇기에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인사와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위공직자와 기관장 선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연국 의원은 “현재 전북의 출연기관 16곳 중 단 5곳만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지만, 이마저도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며 “더불어 전북 내 2급 이상의 고위공무원은 총 7자리로, 도민의 동의를 묻는 사례는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경우, 조직개편이 과거와의 단절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노력과 자질을 평가하겠다는 서거석 교육감의 소신이 잘 지켜져, 교육감의 인사개입 논란이라는 오명이 반복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연국 의원은 “전북의 출연기관장과 고위공무원 임명에, 도민의 공감과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인사청문회와 같은 절차가 더욱 확대된다면, 도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이 강조될 것”이라며 “업무협약과 지사님의 의지로 가능한 인사청문회의 확대를 고려해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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