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책 전무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2-08-01
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더불어민주당)이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라북도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임산부들을 위한 어떠한 구제방안도 마련하지 않고 단순히 국비 감액 사유로 도비를 대폭 삭감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신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에게 본인 부담금 9만6천 원을 포함해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1년 동안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특히, 임산부들 사이에 꽤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전라북도는 사업 시행 첫해인 2020년 전주, 군산, 익산, 순창 4개 시군 2,982명의 임산부가 혜택을 받은데 이어 2021년에는 14개 시군으로 확대되어 총 5,043명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았다.
올해 전라북도는 전년도 출생아 수를 기준으로 7,000명을 신청했는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당초보다 70%가량의 인원을 대폭 축소해 총 2,300명의 임산부들만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전라북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사업대상자 7,000명 기준 도비 4억3천만 원을 확보했으나 단순히 국비가 감액되었다는 사유만으로 1회 추경에 도비 2억7천1백만 원을 대폭 삭감했다.
- 누리집 담당부서
- 기자실
- 연락처
- 063-280-3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