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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의원, 북한이탈주민 지칭 용어 ‘하나민’등으로 바꿔야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1-10-18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15일(금) 제38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현행 북한이탈주민 지칭 용어는 이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시대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을 지칭하는 용어는 ‘탈북민’, ‘새터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용어가 등장했으나, 실상은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이러한 용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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