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의장, 벼 병해충 재난지역 선포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1-10-13
송지용 의장, 벼 병해충 재난지역 선포 촉구
- 완주지역 병해충 발생 현장 방문...신동진벼 연작피해 및 기후재난 겹쳐
- 전북도-농진청-농업기술원 등 품종 다변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해야
- 도와 정치권 협업 통해 재난지역 준하는 피해 보상받도록 할 것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이 도내 벼 병해충 발생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고 신속한 복구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송 의장은 13일 완주지역 벼 병해충 발생 현장에서 완주군의회, 도 농정당국,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피해 농민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유동근 농민은 “수확기 병해충 확산으로 자식 같은 벼를 모두 갈아엎어야 할 만큼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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