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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용 의원, 밑천 드러낸 문화관광재단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1-03-24

전라북도의회 조동용의원(군산3)이 24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하‘재단’)의 그릇된 행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도지사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재단은 올 2월 재)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공모한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에 신청하여 전주시 소재의 사)아이엠이라는 민간문화단체와의 경쟁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재단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은 채 진흥원에 사)아이엠에 마치 위법 소지가 있는 것처럼 법률 자문까지 받아서 문제제기를 했다. 이에 사)아이엠은 소명자료를 제출했고 진흥원측은 소명자료 검토와 함께 법률자문을 받아 문제 없다는 판단을 내린 후 최종 선정결과를 확정해서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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