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한해‘지방소멸 1번지’벗어나기 위해 사활을 걸어야 주장(박용근도의원)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1-01-08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8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전주와 새만금 지역 등의 ‘행정통합론’에 대해 “권역별 통합 논의보다 전라북도가 ‘지방소멸 1번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시ㆍ군별 인구 관련 특별지원책 마련이 더욱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2018년 처음으로 1만명의 순인구유출을 기록한 이래 2019년까지 약 2만 6천여명의 인구유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장수군, 임실군과 같이 인구수가 적은 군이 하나 없어진 것과 같다. 그리고 출산율의 경우 지난 1981년 출생아 수가 약 4만 7천 여명을 기록해 정점에 도달한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었고, 2019년 약 0.97명으로 나타나 경기도 0.94명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였다. 이마저도 경기도의 경우 낮은 출생율이 순인구유입으로 상쇄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라북도는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인구유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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