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 의원,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0-10-14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악취의 원인이 되는 가축먹이에 냄새 저감제를 첨가하여 분뇨 배출 전에 1차적으로 냄새를 저감시키고, 그 후 발생물질에 대해서는 물리적 방법과 시설보강 등을 병행하는 정책이 효과가 크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되었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의원(더불어민주당, 무주)은 14일(수) 열린 376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그동안의 가축분뇨 악취 저감 정책은 냄새 발생물질인 분뇨가 발생한 후에 실행하는 정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가축먹이에 냄새 저감제를 섞어 분뇨의 배출 전에 1차 적으로 냄새를 저감 시키는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의원은“가축 먹이에 냄새 저감제를 섞어 먹이는 방법은 지속적으로 해야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번거로움 때문에 농가에서의 활용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장에서 사료를 제조하는 단계에서부터 의무적으로 냄새 저감제를 투입해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사료관리법」의 개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위해 전라북도가 관계 부처와 정치권을 상대로 적극 나설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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