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의원, 시군간 갈등해결 전라북도 역할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0-09-16
전라북도의회 김기영(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의원이 9월 16일(수) 제37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북도가 시군 간 갈등 예방과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기영 의원은 ‘갈등으로 인해 사회적 손실이 연간 최대 246조에 달할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도내에도 크고 작은 갈등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첫째,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농지에 신축 예정인 축사는 완주군 가축사육 제한조례 기준을 충족했지만, 이웃인 익산시 춘포면 문종 마을이 200m 내에 있어 향후 축사분뇨와 악취로 인한 심각한 고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완주군은 문종 마을 주민에게 설명회 한번 없이 허가를 내줬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주민들이 허가취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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