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연 의원, 의사 집단진료 거부 중단 및 비상진료대책 마련 촉구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0-09-03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1, 환경복지위원장)은 3일 임시회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진료 거부 중단 및 비상 진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는 집단진료 거부와 휴진, 사퇴를 중단하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진료 거부와 휴진에 따른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불법적인 집단진료 거부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 등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어 “연간 400여 명의 증원으로는 부족한 의사 수를 채울 수 없으므로 정부가 나서 지역 의사 및 공공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증원해야 한다”며 “아울러 지역 의료진들의 신분보장 및 처우향상 등 국가지원을 늘리고 지역 의사제도와 건강보험 지역 가산제 도입, 지역 공공병원 확대 등 공공의료를 대폭 확대·시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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