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경산건위,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5-06-16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위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제41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 상임위 회의를 갖고 도 미래첨단산업국의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했다.
□ 이번 결산승인안 심사에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이월·불용 등 재정운영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하며, 불합리한 예산집행 사례와 반복적인 집행 오류가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 위원들은 다양한 지적과 제안을 이어갔으며, 위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 김대중 의원(익산1)은 “일부 참여기관에서 보조금 부정 수급이나 정산서 작성 미흡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 김동구 의원(군산2)은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출자·출연기관 중 테크노파크와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집행잔액이 큰 사업이 일부 확인됐다”며 “실제 예산집행은 해당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기관들이 사업 추진 현황과 집행 상황을 보다 충실히 공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난이 의원(전주9)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의 미회수 매출채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산 승인 준비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궁금하고, 매출채권이 계속 늘어나는 문제에 대해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이병도 의원(전주1)은 “집행잔액이 10% 이상인 사업이 여러 건 발생한 만큼, 해당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올해 집행률 현황도 함께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집행잔액을 면밀히 점검해 앞으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보다 꼼꼼히 관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종명 의원(남원2)은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집행한 사업 중 과도하게 잔액이 남은 경우가 있으며, 특히 농업 관련 사업의 집행잔액이 많다"며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해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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