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부교육감 대상 정책질의 실시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5-04-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진형석)가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에 걸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운용 변경계획안 등 심사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제4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506억 원(3.3%)이 증가한 4조 7,238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고, △학력신장과 유아·특수·진학·학생생활지도 등 교수학습활동 사업 469억 △교육비 지원, 늘봄학교 운영, 농어촌학교 활성화 등 교육복지 사업 79억 △보건 관리 및 급식환경 개선 사업 168억 △학교시설 여건개선 사업 311억 △교육공무직원 등 인건비 사업 337억 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증액 사업의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505억, 자체수입 및 기타 20억,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에서 330억,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650억 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위원회는 본격적인 추경예산안 심사에 앞서 24일 오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지난 제41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교육청에 주문했던 “일선 학교의 AIDT 채택률을 시·군 교육지원청 평가지표에서 제외했는지”를 확인하고, 교육청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홍보한 전북의 AIDT 채택률 33%의 산출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한 학교에서 한 학년 또는 한 개 과목만 도입한 경우에도 그 학교가 AIDT를 채택한 것으로 카운팅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따져 묻고, 교육청의 홍보 내용과 도민들의 체감률에 상당한 괴리가 있음을 지적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기금 사용 비율의 적정성 여부, 직업계고 학생 수 감소에 대한 대안, 농어촌 유학 사업의 장기적 내실화 방안 등에 관해 질의하고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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